용인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다른 아들이 용의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용인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다른 아들이 용의자" 경기 용인의 아파트에서 모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11시 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55살 A씨와 14살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여동생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의 다른 아들 35살 B씨가 지난 21일 사건 현장에서 나간 이후 드나든 사람이 없었다는 점에서 B씨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 B씨는 지난 23일 뉴질랜드로 출국했으며 경찰은 외교 경로를 통해 B씨를 추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