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불허' 중국인 바다에 투신...무사 구조 / YTN

국내로 들어오려 했지만 입국이 허가되지 않은 중국인이 바다에 투신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서 중국인 A 씨가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7분 만에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 씨는 중국 단둥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늘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지만 입국이 불허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A 씨의 입국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 입국 불허 조치가 내려졌다며 조만간 중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