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에 부실 공시!"…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 집단소송 나섰다 (현장영상) / SBS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45살 이 모 씨와 회사를 상대로 소액주주들이 오늘(26일)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냈습니다 원고 측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는 주주 26명을 대리해 2억 3천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엄 변호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대규모 횡령 사실이 공시된 이상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주주들의 손해 발생은 불가피하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사고 및 회사의 부실 공시로 피해를 본 주주들을 대리해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청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과 8월, 11월 자 보고서에 횡령과 관련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회계법인을 상대로도 외부감사법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뉴스영상] 기사 더보기 #SBS뉴스 #뉴스영상 #오스템임플란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