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혁신상 휩쓴 K-스타트업…전세계 사로잡았다 / KBS 2024.1.13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 차량, 운전자의 눈을 대신하는 건 지붕에 달린 센서입니다. 이 기술은 실시간 유동 인구 측정에도 적용됩니다. 센서가 한 공간에 사람이 몇 명 있는지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겁니다.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승용/뷰런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 : "저희가 라이다(센서)를 가지고 어떤 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되게 많았었는데 자동차에 있는 것을 인프라 쪽에 설치해서…"] 로봇이 제품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 AI가 30초도 안 돼, 홈페이지를 만들어줍니다. 쇼핑몰 홈페이지 자동 제작 기술입니다. [강성훈/스튜디오랩 대표 :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힘들게 하는 업무부터 창의적인 업무까지 해결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시간으로 뭐 90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3D 프린터로 제작한 맞춤형 로봇 의수도 CES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CES에서 전세계의 관심을 끌며 혁신상을 받은 국내 벤처 기업들입니다. 혁신상을 받은 우리 기업 가운데 90% 가까이가 벤처 기업일 정도로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7곳은 가장 권위있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구민/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 : "스타트업들이 외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에 대한 부분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똑똑하게 일상을 바꾸는 혁신 기술로 무장한 우리 벤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AI #홈페이지#3D프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