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월드컵대교 9월1일 개통 / YTN
상습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서부간선도로에 지하 도로가 뚫리고 한강의 31번째 다리인 월드컵대교가 동시에 개통됩니다 서울시는 성산대교 남단과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를 지하로 연결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와 서부간선도로와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월드컵대교를 다음 달 1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부간선도로 지하 80m에 총연장 10 33㎞, 왕복 4차로로 건설됐고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종전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 후 2주간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 15일부터는 통행료 2,500원을 징수합니다 월드컵대교는 길이 1 98㎞의 왕복 6차로 교량으로 약 11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북단의 내부순환로·증산로와 남단의 서부간선지하도로·올림픽대로에서 각각 이용할 수 있고,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교량 본선과 남단 연결로 일부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