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실험실 폭발...4명 부상 / YTN
[앵커]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나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4명이 다쳤다는데 사고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폭발사고가 난 시각은 오후 3시 4분쯤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환경동 213호실인데요 이 사고로 모두 4명이 다쳐 전남대학교병원와 첨단병원 2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는 여자 2명과 남자 2명으로 모두 대학원생들입니다 여자 33살 김 모 씨와 33살 심 모 씨, 남자 29살 임 모 씨와 23살 김 모 씨입니다 일단 모두 경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3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산성 화학제품 실험을 하다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관과 경찰 36명, 장비 10대가 출동했습니다 환경동에 있던 인원을 대피시키고 안전조치를 마쳤는데요 경찰은 광주과기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과학기술원 폭발사고 현장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