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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없었다"...추정 인력 200여 명, 대규모 인명 피해 가능성도 [Y녹취록] / YT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김태우 화재 공사장 작업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김태우 님께서 200여 명 전후 정도 되는 인력이 거기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그러면 그 인력들이 대부분 몇 층이나 어떤 위치에 집중돼 있었습니까? ◆김태우) 분포까지는 제가 잘 모르고 일단 인력들이 다 전 층으로 분배돼 있어서 어디에 특정해서 많이 있다라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요 ◇앵커) 그러면 건물 안에 있었습니까, 그분들이? ◆김태우) 네, 거의 다 안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니까요 ◇앵커) 200명이라는 게 다시 한 번 여쭤보지만 화재가 났을 당시에 일하고 있던 그 인력으로 추정된다는 말씀이시죠? ◆김태우) 네 그 정도 될 거예요 ◇앵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인원들이 지금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굉장히 다급한 상황이었을 텐데 지금 공사 현장이기 때문에 어떤 안내방송 같은 것은 없었을 것 같고요 안에 계셨던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대피를 하셨고 화재 상황을 서로 알고 계셨나요? 외치는 부분들이 있었나요? 어떻습니까? ◆김태우) 저도 화재에 대한 부분을 인지 못했고 다른 사이렌이나 소방방송이나 이런 건 없었고 그냥 주위 분들이 소리 치거나 이래서 거의 다 알고 내려오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아요 ◇앵커) 대피하면서 그러면 그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해서 다치신 분은 혹시 안 계십니까? ◆김태우) 넘어져서 다치신 분은 없고 연기 흡입해서 그렇게 다치신 분은 있는 것 같아요 ◇앵커) 그러면 공사현장에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화재 상황을 대피해서 안전지침이라든지 이런 교육이 혹시 이루어졌던 적이 있나요? ◆김태우) 네, 주기적으로 소방 관련 교육 같은 것은 하거든요 ◇앵커) 알겠습니다 경황이 없으셨을 텐데 전화 연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담 발췌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