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은 자 : ‘그리스도’의 정의
mp3 다운로드 링크: pdf 다운로드 링크: 21 그리스도, 기름 부음 받은 자 : ‘그리스도’의 정의(그리스도 1)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어떤 의미, 정의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봤던 것은, 왜, 인간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들을 살펴본 것입니다 인간에게 수많은 문제가 있는데, 수많은 문제가 어디서 시작됐는가? 어디에서 이 문제가 나왔는가? 성경은 그 모든 문제의 배경이, 하나님을 떠나서 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그 죄의 배경에는 사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창세기 3장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모든 문제가 왔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절에,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세기 3장을 펼치면 바로 나오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공격하게 됩니다 창세기 3장 6절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치명적인 죄를 범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창세기 3장 24절에,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나님께 내쫓김을 받는 모습만 언급했지만, 사실은 창세기에 보면, 그 범죄한 이후에,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계속 멀리하고, 두려워하고, 숨고, 그다음에 핑계 대고, 원망하는 이런 모습들이 녹아 있습니다 이미 마음으로, 생각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거죠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께 내쫓김을 받는,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그 범죄한 이후에, 창세기 3장 16절부터 24절에 보면, 인생에 닥치는 모든 문제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곳에는 가정의 문제가 표현되어 있고, 고통의 문제가 들어오고, 일평생 수고하는 경제 문제가 들어오고, 땅이 저주받는 환경의 문제, 질병의 문제가 들어오고,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의 문제가 들어오고, 결코 생명 나무의 과실을 따 먹을 수 없는, 내세 문제가 들어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문제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이 모든 저주가, 한마디로, 우리 하나님이 저주하신 내용인데, 이 모든 저주가 왔던 이유는, 범죄 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그렇습니다 사탄에 속아서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의 원인 때문에, 이런 저주의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을 보내서, 우리를 건지실 것을 바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문제 가운데 빠져있는데, 건져낼 수 있는 메시아를 보내겠다 창세기 3장 15절에 언급을 했습니다 이 모든 문제 가운데 있는 인간들에게,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특별히, 이사야 9장 6절, 7절에 보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우리에게 보내실 그 메시아는,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영존하시는 아버지시고,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성경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오신 메시아가 처음부터 그가 하나님임을 얘기하고 있고, 평강의 왕임을 얘기하고 있고, 기묘자와 모사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능히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임을, 처음부터 얘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조금 다릅니다 유대교 같은 경우에도 그리스도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유대교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보내신 자, 정도로만 인정합니다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의 직분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람일 뿐이에요 유일신 사상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들과 우리가 다른 것은,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만 하나님이라고 하고, 예수님과 성령에 관해서는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메시아에 관해서 얘기할 때도, 그 메시아는 절대로 하나님일 수가 없는 거죠 하나님이 보내신 존재지, 하나님 자체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알고 있냐면, 이 메시아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똑같은 메시아라고 하는 단어를 쓰면서도, 완전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종교의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기독교 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그리스도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신앙생활의 색깔들과 모든 것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메시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 성경은 이 그리스도가,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부로 이름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사건들마다 이름을 바꿔주십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름은, 그 사람의 본질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전체를 뜻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자의 이름을 그리스도 즉, 메시아로 썼단 말입니다 다른 말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하는 말로 (단어를) 썼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이요 이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 자체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구약에는, 성물들에도 기름을 부어 주었지만, 특별히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어 주었습니다 특별히, 세 종류의 직분자들에게 기름을 부어 주었는데,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입니다 그 근거를 보겠습니다 왕에게 기름을 부어준 근거가 사무엘상 10장 1절에 보니까,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 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사무엘상 16장 13절에, 사무엘이 기름 뿔 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 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울 때, 다윗을 왕으로 세울 때, 기름 붓는 근거가 있습니다 제사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출애굽기 29장 7절에서 9절에,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선지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편 105편 15절에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열왕기상 19장 16절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메시아는 기름 부음 받은 자입니다 즉,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사역을 감당하신 분입니다 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어떤 부분들을 강조하셨을까요? 다음 시간에 좀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마라나타24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