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내 손을 잡아〉 | 퉁소(簫 / 箫) Cover

아이유(IU) 〈내 손을 잡아〉 | 퉁소(簫 / 箫) Cover

《연습 후기》 원곡: 아이유(IU) 〈내 손을 잡아〉 Original song: 아이유(IU) 〈내 손을 잡아〉 연주 파트: 원곡 음원의 0초 ~ 1분 48초 I played 0 sec ~ 1 min 48 sec from the original song. 원곡 음원 링크:    • Hold my hand (내 손을 잡아)   Here is a link for the original song:    • Hold my hand (내 손을 잡아)   연주 템포: ? (메트로놈 등을 사용하지 않아 모릅니다.) Tempo: ? (I played without anything, like a metronome.) 연습 기간: 하루에 약 6시간, 약 5일 Time I spent for practice: about 6 hours in a day, about 5 days 연습량: 아마도 약 150회? I practiced about 150 times. (maybe?) 원곡을 암기한 다음, 메트로놈 소리, 원곡 뮤직 비디오 소리, 원곡 음원 소리 없이 기억과 감에만 의존하여 연주한 초기 연습곡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박자에 딱 맞게 연주된 동영상은 아닙니다. 대나무 관악기 연주 난이도를 높이는 세 가지 기본 요소(빠른 템포, 일정 음 이상의 고음, 많은 반음) 중 약간 빠른 템포와 일정 음 이상의 고음이 조금 있는 곡입니다. 저의 경우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여기에 연주 난이도를 높이는 부분이 더 있습니다. 아래 《연주에 대해 설명과 분석이 필요한 부분》에서 그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주관적인 체감 난이도는 윤미래 〈ALWAYS〉를 연습할 때와 비슷한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연주에 대해 설명과 분석이 필요한 부분》 1. 원곡 음원의 16초 ~ 17초, 1분 32초 ~ 1분 33초 부분은 비브라토(vibrato: 악기 연주나 성악에서 악기의 소리나 목소리를 위아래로 떨어 아름답게 울리게 하는 서양 음악의 기교 = 동양 음악의 요성/농음/농현)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저 역시 이 부분을 요성(= 서양 음악의 비브라토)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처음 도전할 당시에는 고음에 요성을 섞는 연습이 안 되어 있어서 정말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곡을 연습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고, 가장 많이 실수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총 연습 기간과 총 연습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