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뛰어넘어야지, 상식보다 못하면 신앙이 아니죠 | 디모데전서 5장
디모데전서 5장 | 말씀비타민 2020년 9월 1일 ---------- 오늘은 본문이랑 연관이 있을 듯 하면서 없을 수도 있는 어떤 그런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신앙이 있는 사람, 아마 제대로 된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식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상식 이상이 기준을 제시하거든요 신앙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이 이야기하는 도덕적 윤리적 기준보다 더 높은 기준을 따라 생활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세상이 볼 때 당연히 상식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끔은 상식을 뛰어넘은 행동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상식 이하의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가진 기준이 이미 그보다 높은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오늘 디모데전서 5장의 이야기는 그런 점에서 상식적인 것을 좀 지키면서 살라는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하지 말고 아버지를 대하듯이 하십시오 나이 어린 사람을 대할 때는 형제에게 하는 것처럼 하십시오" (디모데전서 5:1, 쉬운 성경) "만일 그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가 있거든 그들이 먼저 집에서 효도하는 법을 배우게 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의 보답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 (디모데전서 5:4, 쉬운 성경) "믿는 사람은 자기 친척 특히 가족부터 잘 돌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저버린 사람이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입니다 " (디모데전서 5:8, 쉬운 성경) "나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선택된 천사들 앞에서 그대에게 명령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편견을 갖지 않고 공정히 이 모든 일을 하기 바랍니다 " (디모데전서 5:21, 쉬운 성경) 상식이에요, 상식 당연한 거예요 특별한 게 아닙니다 제발 신앙인이면 좀 상식적으로 행동합시다 세상에서도 안 할 것 같은 행동 교회에서 좀 하지 말고요 상식있는 신앙생활, 화이팅입니다 ---------- 구독과 좋아요는 가장 손쉬운 격려입니다 말씀비타민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6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됩니다 ---------- [청년플러스] 30대 후반에서 40대 싱글공동체로, 말씀과 기도로 준비된 "거룩한 매력"을 갈망하는 건강한 신앙인을 위한 공동체입니다 매 일요일 오후 3:30, 소망교회 본당 지하2층에서 함께 예배하며, 교제와 나눔을 갖고 있습니다 동시대의 비슷한 고민을 가진 공동체를 찾고 있는 모든 이들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