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영국제음악제 '순간 속의 영원' 개막 (2024.3.29/뉴스데스크/MBC경남)

#2024통영국제음악제 #개막 #통영 #세계적인거장 #수준높은무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개막공연 #베를리오즈 #이탈리아해럴드 #림스키코르사코프 #셰에라자드 ◀ 앵 커 ▶ 2024 통영국제음악제가 조금 전 7시 개막했습니다.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도 통영의 화려한 봄꽃 속에 세계적인 거장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 리포트 ▶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올해 개막 공연으로 베를리오즈의 '이탈리아 해럴드'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를 선택했습니다. 상주 작곡가는 헝가리의 거장 현대 음악가 페테르 외트뵈시가 맡았고, 상주 아티스트는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와 피아니스트 베르트랑 샤마유,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등 프랑스 스타 연주자들로 채웠습니다. ◀ INT ▶ 진은숙 / 통영국제음악제 음악감독 "통영국제음악제를 찾아주시는 손님 분들과 이 음악을 공유하면서 즐기는 순간이 영원한 순간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주제를 정했습니다)" 한국 초연 '시크릿 키스'와 아시아 초연 '오로라', 세계 초연 '스레드' 등 통영에서 처음 무대에 오르는 공연들은 클래식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벤쿠버 인터컬처럴 오케스트라, 홍콩신포니에타, 클랑포룸 빈 등 셰계적인 연주단체들은 스타 연주자들과 협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무형문화재 김일구 명창의 '적벽가'와 마리안나 베드나르스카의 퍼커션 리사이틀,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나래솔의 오픈 보더스, 음악과 미술의 상호작용 '리히터스 패턴스' 등 개성 넘치는 무대들은 클래식 장르의 지평을 넓힙니다. 지난해 윤이상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정규빈과 티보르 버르거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김서현 등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신예들도 음악제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 INT ▶ 김일태 /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특히 통영의 봄은 환상적입니다. 멋진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통영의 봄을 마음껏 즐기러 많이들 오시기를 바랍니다."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통영프린지'는 208개 신청 팀 가운데 선발된 40개 팀이 강구안 문화마당과 윤이상기념관, 내죽도공원 등 통영의 명소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MBC뉴스 정성오입니다. ◀ END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771.2580 / 055.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