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딸 차별받던 이야기 "오라비 발톱 밑의 때 만도 못하다"

아들과 딸 차별받던 이야기 "오라비 발톱 밑의 때 만도 못하다"

#엄마 #옛날이야기 #남녀차별 언제 어디서나 아들만이 최고였던 그 시절 옷이며 음식이며 뭐든지 오빠만을 위하는 어매에게 줄곧 들었다는 말이 "니들 딸년 셋을 다 합쳐도 네 오라비 발톱 밑의 때 만도 못하다" 할매는 그 때는 정말 그런 줄 알았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아무리 그래도 딸자식한테 할 소리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ㅠㅠ 무심한 듯 내뱉는 어른들의 말 속엔 녹록지 않았던 한 사람의 인생이,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오랜 문화의 편린들이 켜켜히 쌓여있습니다 어쩌면 영원히 전하지 못할 어른들의 말속에 담긴 소중한 유산을 이야기로 전합니다 매주 한 편씩 업로드 되는 '엄마의 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직진할매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blog naver com/kkslys 인스타그램은 creator_from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