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 행동...지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0240226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도내 시·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 시·군은 기초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사태 확산에 대비해 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비상 진료를 유도하고 개원의들의 파업 동참 여부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대형병원의 주말 응급실 내원 환자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약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