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_류준열, 혜리와 결별 4개월 만에 열애 인정 험난하네

IAM_류준열, 혜리와 결별 4개월 만에 열애 인정 험난하네

#류준열 #한소희 #혜리 #열애 #결별 안녕하세요. 아이엠닷 입니다.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연예계 대표 연인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기 때문인데요.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과정을 함께 보시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15일. 한 일본 네티즌이 하와에서 한국의 톱 배우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SNS에 올리면서 부터인데요. 여기에 류준열과 한소희를 태그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에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말았죠. 류준열은 함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 무려 7년간 연인 사이었다가 지난 해 11월에 결별 사실을 공식화 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말을 쓴 것이 보도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혜리는 인스타 스토리에 "재밌네"라고 쓴 것 뿐이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의미심장하다는 내용들의 추측이 제기됐죠. 여기에 결별 이후에도 인스타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던 류준열을 '언팔'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한소희는 혜리의 인스타그램에 발끈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칼을 든 개 사진을 올리고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쓰고는 마지막을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마무리 한 것이죠. 이건 누가봐도 혜리의 "재밌네"를 보고 쓴 글로 추측이 됩니다. 결국 일이 일파만파 커지고 세 사람의 사생활과 관련된 보도들이 잇따르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합니다. 글은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것, 그러나 환승이 아니라는 것, 자신의 발끈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후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습니다. 그치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해요"라고 적었고, "찌질한 제 인스타 스토리 맞습니다. 찌질하고 구차했습니다. 잘못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라며 혜리를 그 분이라고 언급하고 "그 분께도 사과 드릴 것이며...."라고도 전했습니다. 통상 열애 인정은 남자들이 먼저하고 여자들이 나중에 하는데, 한소희는 소속사도 아닌 자신이 직접 블로그를 통해 인정하면서 류준열도 가만히 있기는 모양새가 이상해져 버렸습니다. 류준열 소속사는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다"라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아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시작부터 시끄러웠던 두 사람의 연애가 앞으로 응원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