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흘째 황사…내일 오후 비오며 옅어질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사흘째 황사…내일 오후 비오며 옅어질 듯 완연한 봄날씨를 느낀 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합니다 때이른 더위가 꺾이자마자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로 벌써 사흘째입니다 지금도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까지 치솟아 있고요 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많습니다 대선일인 내일 오전까진 중부를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아 먼지 농도가 짙다가 오후들어 비가 오며 점차 옅어질 전망입니다 비는 오늘 밤 제주와 전남해안에 시작돼 내일 오후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예상되는 양은 제주와 전남해안에 10~50mm, 그밖의 호남과 경남 10~30mm, 중부지방 5~10mm가량 되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전주와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비는 경기북부와 강원, 남부지방은 모레 낮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번 주는 저번만큼 심한 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