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13만명에 희망회복자금 지급 …최대900만원

정부의 영업금지 및 제한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13만명에 최대 900만원의 희망회복자금이 지급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추가경정예산안 4조8376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으로 3조2500억원을 편성합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업종 20만명, 영업제한업종 76만명, 여행업 같은 경영위기업종 17만명을 포함해 총 113만명입니다 집합금지 업체에는 최대 900만원, 영업제한 업체에는 최대 500만원이 지급됩니다 여행업이나 공연업 같은 매출액 감소가 큰 업종은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7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손실보상에는 6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업체별 손실보상금은 중기부 차관과 손실보상 및 방역전문가,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손실보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신용이 낮아 시중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긴급자금 6조원이 공급됩니다 아울러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내수 활성화 촉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보라입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희망회복자금 #5차재난지원금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