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도 신석기 가족캠프(오이도선사캠프)
5500년 전, 오이도에는 제철의 어패류과 시기별로 이동하는 물고기 무리를 따라온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드나들었습니다. 지금은 주변이 매립되어 시흥시 오이도는 섬이 아닌 동산이 되었지만, 지금도 당시 사람들의 야영유적인 집터와 쓰레기장인 조개무덤(패총)이 남아 있습니다. 최근 오이도 유적 일대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으로 정비되어 보존되면서, 이곳에서는 많은 신석기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이도에서 야영했던 5500년전의 그들처럼, PAL문화유산센터는 오이도를 찾아온 여러 가족분들과 함께 신석기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2022 오이도선사캠프, 영상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