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차나_11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라 차나_11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줄거리 Synopsis 혁신적인 스타일과 숨 막히는 리듬으로 전세계의 관객을 사로잡았던 플라멩코 댄서 '라 차나' 그러나 1970년대, 최정상의 위치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그런 그녀가 3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영화는 감춰졌던 비밀을 밝히며, 한 여성댄서의 일대기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프로그램노트 Program Note 영화는 당당한 무대 위의 '라차나'와, 여성으로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았던 무대 뒤의 안토니아를 모두 비춘다 경이에 가까운 그녀의 예술세계 뒤에 숨겨진 비밀은 사실 익숙한 이야기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겪어야 했던 삶의 굴곡을 지나, 다시 무대에 오른 '라차나'는 여전히 열정적이고 아름답다 그의 춤이 담고 있는 삶의 슬픔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득한 기쁨들에 빠져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