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40)] 예수님의 부활과 도마의 위대한 신앙고백(2)(요20:19~3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요한복음강해(40)] 예수님의 부활과 도마의 위대한 신앙고백(2)(요20:19~3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2023-12-20(수) 수요기도회 제목: [요한복음강해(40)] 예수님의 부활과 도마의 위대한 신앙고백(2)(요20:19~3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또는 1 들어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자들에게 어떤 소식이 되었을까? 사실 예수님의 열한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고 있던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죽음은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도 자신들의 마음을 추수릴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돌아가신지 사흘만에 무덤에 있던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음을 당신을 믿고 따르던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는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날 밤에는 도마가 빠진 열 명의 제자들에게 보여주셨다 그리고 여드레를 지나서는 도마가 있을 때에 자신의 부활의 몸을 보여주셨다 그러자 그 위대한 도마의 신앙고백이 터져나온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부활이 공관복음서와는 달리 어떤 의미였는지를 재조명하면서, 도마의 신앙고백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의미로 재조명되었는가? 3 예수께서 도마가 있을 때에 다시 찾아와 그에게 당신의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를 보여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4 그날 도마의 신앙고백은 어떤 의미였는가? 그런데 도마가 그날 그때에 예수님을 주와 하나님으로 고백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단순히 예수님을 주님 가운데 한 분이자, 또한 하나님 가운데 한 분 하나님으로 인정한다는 뜻이었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도마의 신앙고백은 그것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당신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여주고 옆구리의 창자국을 보여주면서 도마로 하여금 올바른 신앙고백 안으로 이끄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도마의 신앙고백은 아주 잘 고백한 신앙고백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도마의 신앙고백은 신성모독죄와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결코 여러 하나님들 중의 한 분으로 받아들이는 신앙고백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은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 한 분만 있기 때문이다(요6:4) 그러므로 그들은 결단코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하나님을 인정할 수가 없다 만약 유대인들이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 다른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한 분 하나님을 모독하는 신성모독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대인이었던 도마가 했던 신앙고백은 그저 예수님을 주님 가운데 한 분이나 하나님 가운데 한 분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예수님이야말로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또 다른 나타남으로서, 구약시대로 치자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께서 왜 도마에게 나타나 당신의 손들의 못자국을 보여주었는지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던 날에, 그의 머리 위쪽에 죄패가 하나 붙어있었다 그리고 그 글귀는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는 것으로서, 히브리어와 로마아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히브리어로 읽으면, "예슈아 하 나자레이 브 멜레크 하 예흐딤"이다 해석하면 '나사렛 예수 유대인들의 왕'이다 그런데 이 글자에서 앞글자만 따오면 '여호와'라는 말로서 '신명사문자'에 해당한다 놀랍지 아니한가? 그날 빌라도 총독이 달아놓은 명패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예수께서 여호와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그리고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키고 있는 신명사문자 곧 '요오드 헤 와우 헤'를 해석하면, "손을 보라 못을 보라"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이는 손에 못이 박혀있는 분을 보게 되거들랑 그분이 여호와라는 것을 알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날 빌라도가 붙히게 한 죄패는 십자가에 못박힌 채 있는 인간 예수가 곧 구약시대의 경우로 치자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도마의 신앙고백은 "당신이야말로 나의 여호와이시요 나의 엘로힘(하나님)이십니다 "라는 고백이었던 것이다 5 그날 도마의 신앙고백에 나오는 '나의 주님'이라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6 나오며 요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2가지 신앙고백을 제공한다 그중의 하나는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신앙고백하는 것이다(요11:27) 공관복음서를 보면 이러한 신앙고백은 베드로가 하였다고 나온다(마16:16) 그러나 요한복음에서 이러한 신앙고백은 베드로가 아니라 나사로의 친여동생이었던 '마르다'가 했다고 나온다(요11:27) 그렇다 이러한 신앙고백은 베드로도 한 것이고 마르다고 했던 것이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다 수석 사도이자 남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었으며 여자의 신분이었던 마르다라는 여인이 그러한 신앙고백을 했다니 말이다 그런데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라는 신앙고백을 넘어서, 또 하나는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 요한복음이라는 사실이다 그것도 예수님의 12제자들 가운데 가장 예수님을 의심했던 자요, 3년반동안이나 따라다녔지만 예수님을 진실로 믿지 않았던 도마의 입에서 그러한 고백이 나온 것이다 그는 사실 죽은 예수께서 다시 살아돌아올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살아돌아와서 자신을 만져보게 하는 예수님 앞에 도마는 완전히 거꾸러졌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도마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그때까지 예수께서 하셨던 모든 말은 다 사실이라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도마도 예수님을 따라다닐 때에 많이 의아한 것이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하나님에게서 듣지 않았다면 할 수 없는 말을 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모든 의구심이 한꺼번에 해결되는 날이 오고야 만 것이다 그것은 자기 앞에 나타난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분이 보여준 손의 못자국을 통해서 도마는 이제 의심없이 예수님을 여호와이자 한 분 하나님으로 고백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도마는 그때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제자들 중에 가장 먼 곳으로 예수님을 전해주려고 떠났다 그것은 '인도'라는 나라였고, 인도에서 다시 선교를 떠나 한국 땅까지 왔었다 그때 도마는 우리 나라의 가야 땅에 와서 김수로왕에게 세례를 주어 그를 왕으로 삼아 가락국을 세우게 했다 그런데 '가야'라는 나라가 신라에 의해 멸망당하고 삼국 모두가 불교를 국교로 받아들임에 따라 가야의 역사는 역사의 흔적으로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다시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적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니 실로 놀랍기만 하다 그러면 이제 우리도 역시 도마의 경우처럼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신앙고백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날 우리나라에 와서 못다 이룬 선교의 꿈을 이뤄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글 전체보기] 2023년 12월 20일(수) 정보배목사 --------------------------------------- ●"회개와천국복음방송" 설립목적: 종교개혁의 전통을 바로잡고 오직 성경대로 진리만을 전하기 위함 ●『회개와 천국복음』(발해, 2017) 책구입: 갓피플닷컴, 옥션, 11번가 ●『회개기도문』 책 온라인 쇼핑몰: ●글과 영상을 함께 보려면: 핸드폰 "Play스토어"에서 앱 "동탄명성교회" 검색 후 설치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 ●상담(정보배목사) ◇카톡 ID: alleteia ◇이메일 상담: alleteia@naver com ●후원: 우리은행 1005-304-082698 동탄명성교회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후원"은 천국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