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잠원동 붕괴' 건축주 등 오늘부터 소환 조사 / YTN

경찰, '잠원동 붕괴' 건축주 등 오늘부터 소환 조사 / YTN

네 명의 사상자를 낸 '잠원동 붕괴 사고'의 건축주와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오늘(6일)부터 잇따라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붕괴 건물 건축주와 철거업체 관계자, 서초구청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현장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위험 징후가 감지됐는데도 공사를 강행한 것은 아닌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서초구도 공사업체의 현장 안전조치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조만간 철거업체와 감리업체 대표도 소환해, 과실이 드러나면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부장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