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시흥시장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임병택 시흥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병택 시장은 ‘처음은 언제나 시흥입니다’로 시작해 시민정책부터 소개했으며, 마지막 역시 ‘다시 시민입니다’로 끝맺음 또한 “시흥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꿈은 동네 어귀에서부터 실현되어야 한다”라며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켜드리는 일이 시장으로서의 소명”이라고 ‘시민’을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임 시장은 회견문 개요에 『민선 7기 1년, ’행복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라며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흥 미래 30년 더 새로운 시흥으로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펼쳐나갈 시흥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임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의 출발점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다’는 전제 아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목표로 안전, 도시가치, 복지, 교육, 대도시, 미래, 협치의 7대 시정철학을 제시하고 그 핵심가치를 시정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노력의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인구 52만 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대도시로의 발전은 모두 시민의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시민정책으로 시민인수위 출범, 시민원탁회의, 배곧동 공론화 개최, 시민고충담당관 신설, 매체별 소통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언론브리핑 추진, 도시브랜드 재정립을 ▲복지정책으로 온종일돌봄체계구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치매안심도시 구축을 ▲민생기반을 살피는 복지정책으로 2019 일자리목표 수립, 시흥화폐 시루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문화예술 분야에서 문화예술회관과 시민종합운동장 건립, 오이도박물관 개관, 시흥시티투어 운영을 꼽았다 더 낳은 내일을 위한 성장통도 격고 있다며 ▲배곧동 탁수 발생,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에 따른 문제, 원도심 주차장 부족 문제를 아쉬움으로 언급했다 앞으로 펼쳐나갈 새로운 비전은 ▲안전정책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생활 안전망 강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교육정책은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 구축, 서울대 교육 협력, 청년 지원 정책 추진을 ▲도시계획에는 2035도시계획 수립, 지역 특성에 따른 공간 경영, 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공공주택지구사업 관련 철도·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미래산업에 스마트시티 추진, 시흥밸리 조성, 서울대병원 설립, 중소기업 지원을 ▲해양레저 광광산업으로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거북섬 종합개발계획 마련,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