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장관 등 보건단체 합동 메르스 대책회의 / YTN
[앵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오늘 아침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와 간호사협회, 병원협회 등 보건단체들장들이 한데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현장을 연결해 문형표 장관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메르스 관련을 질병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역학조사를 전면적으로 재실시하고 밀접 접촉자 시설 격리 경로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차 감염을 통한 메르스 환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감염을 차단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대한감염학회 등 민간합당대책반을 출범해서 총력적인 방어 태세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메르스 사태가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 여기에 계신 의료계의 역할과 또한 적극적인 협조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번 메르스 환자 발생은 병원 내감염의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환자뿐만 아니라 특히 메르스 감염자 상당수가 아무런 예고없이 노출된, 오히려 고 위험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환자 진료시에 감염방지를 위해서 좀더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메르스 감염차단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환자 진료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스로를 보호하여야 하며 급성 호흡기 환자 진료시중동 지역 여행력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중증 폐렴 환자의 경우에는 여행력, 접촉력 등을 확인한 후 의심이 되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각 의료단체로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과 메르스 대응 지침을 발송해 드린 바 있습니다. 각 의료 단체는 환자 진료지침, 격리공간의 마련 등 개별 병원의 상황에 맞게 즉각 시행되도록 전달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서 메르스와 관련된 유언비어가 많이 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기자님들, 또 모든 의료 전문가분들께서 현 사태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 불안 해소에도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보건 당국을 비롯해서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야만 국민이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대응에 따른 여러...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50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