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n Patriotic Song - Sleep well, Comrade 전우야 잘 자라

South Korean Patriotic Song - Sleep well, Comrade 전우야 잘 자라

전우야 잘 자라 is a Song from the Republic of Korea, released on the 25th of June 1950. The song spread rapidly, and it was not a military song approved b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t the time, but due to the contexts of the song, it was one of the favorites of the soldiers at the time. Eventually it was treated like a military song, and was later included in the category of military songs. 대한민국의 진중가요이다. 전쟁 당시 전사한 전우의 슬픔을 담아내는 노래이다. 때인 1950년에 만들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널리 퍼졌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비장한 노래를 작사/작곡한 사람들이 발랄한 낭랑 18세를 만든 유호/박시춘 콤비인데, 정확히는 서울 수복 후 얼마 안 된 시점에 유호와 박시춘이 서울 명동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전쟁중 많은 이들이 실종되거나 죽은 마당에 서로 무사함을 확인했으니 반가운 나머지 박시춘의 집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이 노래를 작곡, 작사했다고 한다. 그 후 현인이 부른 가요로 전파되어 당시 국방부 승인 군가는 아니었으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당시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로군가에 준하는 취급을 받았으며, 이후 군가의 범주에 포함되었다. Lyrics: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흘러가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구를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 담배[7]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