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논란 속 수문 여는 4대강 보 / YTN
■ 홍정기 /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앵커] 저희가 홍정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을 초대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고 지금 가뭄이 심하기 때문에 농민들은 농업용수 부족해지는 것이 아니냐 걱정이 많은데 이 부분도 자세히 물어보겠습니다 먼저 잠깐 보여드릴까요 국장님 어서 오십시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조금 전 막 열린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2시부터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16개 보 중에서 6개만 개방하고 그 뒤에 추가로 또 개방되는 겁니까? [인터뷰] 6개 보 개방 상황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수질개선 효과라든가 또 용수 이용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단계별로 나머지 10개 보 개방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 화면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인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저기가? [인터뷰] 낙동강에 8개 보가 있는데요 그중에 이번에 4개 보를 개방을 하게 됩니다 4개 보 개방하는 것 중에 가장 상류에 있는 보가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물이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방류되고 있지 않습니까 평소에는 저게 닫혀 있었던 상태였나요? [인터뷰] 관리수위로 되어 있어서 그 위로만 완료가 됐고 수문을 개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앵커] 다른 5개 보들도 동시에 오늘 2시부터 개방된 것이고요? [인터뷰] 네 [앵커] 그 5개 보가, 다른 6개 보가 어디인지 잠깐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지도상으로 봐서는 한강쪽, 4대강 중에서 한강은 보가 개방되지 않았고 다른 지역들, 낙동강이 고령보, 창녕보, 달성보, 함안보 이게 다 낙동강인 거죠? 그리고 금강이 공주보 그리고 영산강은 죽산보 이 6개 보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된 겁니까? [인터뷰] 6개 보는 우선 녹조가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고 그러면서도 현재 농번기이기 때문에 농업용수 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6개 보를 우선 상시개방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래서 모니터링해서 좀 더 해도 되겠다라고 하면 나머지 보들도 다 개방할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인터뷰] 예, 그렇습니다 나머지 10개 보도 단계별로 개방 방식이나 개방 수위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해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그 시점은 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