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미세먼지...폭염 속 오존도 비상 / YTN (Yes! Top News)

오늘도 시야가 무척 뿌연데요 벌써 엿새째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오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나가실 때 꼭 황사용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오존이 비상입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서울 21 9도를 가리키고 있고, 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한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덥겠는데요 오늘 가장 더운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영남 지역입니다 현재 대구와 경산 등 영남 7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 33도를 웃돌겠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헐렁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도 평소 3배 수준까지 짙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 대전 30도, 대구 33도까지 올라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현재 중서부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는 오후가 되면서 다소 옅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미세먼지를 씻어낼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일 계절을 앞서는 더위가 기승이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이혜민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