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리인하? “천천히 완만하게”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자유살롱 "다이얼백할 시간이 왔다"라는 표현이에요. 다이얼백이라는 것은 0.5% 기준금리에서 5.5% 기준금리까지 인상해 왔고 약 1년 동안 동결을 해왔던 건데 이제 다이얼백 할 시점이 왔다. 다시 (기준금리가) 0.5로 간다는 뜻이 아니고요. 중립금리. 연준이 생각하는 중립금리를 향해서 점진적으로, 천천히, 완만하게 금리 인하를 서서히 단행할 시점이 다가왔다는 표현입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잡힌 게 아닙니다. 연준이 확신을 가지고 물가 잡혔다는 생각을 가지고 금리 인하할 만한 그런 여건이라고 한다면 2.5%, 적어도 2.5%. 추가적인 물가 완화의 진전을 보일 거라고 판단한다면 9월 중후순에 있는 FOMC 회의 때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금리 #연준 #파월 ■ 총괄 : 정호선 / 기획 : 손승욱 / 디자인 : 이상희 / 편집 : 김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