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이슈] '빌라왕' 급사에 세입자 충격...갭투자 헬게이트 열리나 / KBS 2022.12.12.

[한눈에이슈] '빌라왕' 급사에 세입자 충격...갭투자 헬게이트 열리나 / KBS 2022.12.12.

수도권에 천 채가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하던 이른바 '빌라왕'이 숨지면서, 임차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0대 임대업자 김 모 씨가 사망한 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세입자들에게 대위 변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는데요. 집주인이 사망한 탓에 임차인이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없게 된 탓이라고 합니다. 김 씨는 이미 종부세 체납으로 인해 재산마저 압류된 데다, 부동산 가격도 하락세인 상황이라 상속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임차인들의 보증금 반환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성행하면서 무자본으로 임차인의 보증금만 가지고 수백, 수천 채의 집을 사들인 다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전세 사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뉴스를 보기 쉽게 한방에 정리해드리는 '한눈에 이슈'를 통해 '빌라왕' 급사 소식에 세입자들이 충격에 빠진 사연과 함께 위험천만한 무자본 갭투자로 인해 전세 사기에 휘말린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 등을 모아봤습니다. 00:00 '빌라왕' 급사에 전세보험 든 세입자도 발 동동...원희룡도 나섰다 / 2022년 12월 12일 01:22 계속되는 전세 사기…피해 구제는 막막 / 정민규 기자 / 2022년 9월 28일 03:19 ‘전세사기 의심’ 만 3천여 건…“피해금 정부가 우선 동결” / 양민철 기자 / 2022년 9월 27일 05:24 다세대 전세가율 83%…“수도권 깡통 전세 위험” / 박민경 기자 / 2022년 9월 14일 07:33 아파트 5곳 통째로 ‘전세 사기’ 혐의…세입자들 ‘발 동동’/ 양민철 기자 / 2022년 9월 2일 09:49 ‘빌라왕’ 갭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골병’ / 정재우 기자 / 2021년 10월 13일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한눈에이슈 #빌라왕 #전세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