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되는 나무는? #미로 #중국인

신선이되는 나무는? #미로 #중국인

중국 중북부 원산의 상록 큰키나무 신선이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받아 왔다 천천히 성장하기는 하나 20m까지 크는 교목이다 중국의 황제릉에 측백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거기에서 20m 전후의 수백년된 측백나무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도심지 조경수로 보이는 작은 키의 노란색의 측백나무는 황금측백나무로서, 측백나무의 원예종에 불과하다 황금측백나무는 측백나무보다 엽록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디며 다 커도 2m 정도밖에 자라지 못한다 측백나무의 잎을 자세히 보면 잎이 편평하고 옆으로 향한다 그래서 측면으로 서 있는 나무라고 해서 이름이 '측백'인 것 꽃말은 '기도', '견고한 우정'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가 바로 측백나무이다 88올림픽 당시에 공원을 만들기 위해 판잣집을 다 철거했는데, 판잣집 앞의 측백나무가 유독 모양이 좋아 베지 않고 홀로 남겨둔 것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