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취임 4년, 잊혀진 공약들…남은 건 '비선' 의혹

박 대통령 취임 4년, 잊혀진 공약들…남은 건 '비선' 의혹

'탄핵 막바지' 총력전…집회 충돌 우려도 ▶ 대리인단 "탄핵심판 사기"…불복종 시사 ▶ MD 편입? 더 나간 트럼프, 더 꼬인 한국 ▶ 개성공단 폐쇄 1년…'재고떨이' 전전 ▶ [앵커] 취임 4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5일)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관저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취임 후 한 때 60%를 웃돌던 지지율, 4년이 지난 지금은 5%까지 떨어지면서 역대 대통령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요 이제 탄핵 심판 법정에 직접 서서 국회 소추위원들의 신문에 응할지를 고민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의 대부분은 이제 기억에서조차 잊혀졌는데요 박 대통령의 4년을 고석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