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민 체감형 범죄예방 환경 조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남시의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성남시가 12일, ‘2024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성과를 낸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성남시는 2014년부터 시작한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우수 사례로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시는 매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대상지 공모전을 열고, 기획 단계부터 주민, 전문가, 경찰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들도 지속되고있습니다 야간에 빛을 내는 도로표지병, 태양광 표지판과 같은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는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을 추가 조성했습니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와 경찰서가 협의해 현재까지 총 223곳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골목 바닥 2~3m 간격으로 늦은 밤 도로를 밝혀주는 매립형 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총 595개,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27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