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솔솔 의미 팍팍 성경 공부 66]. 요한복음 18장 15~27절

[재미 솔솔 의미 팍팍 성경 공부 66]. 요한복음 18장 15~27절

몸된교회 성경공부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ZOOM으로 진행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내용은 "요한복음 18장 15~27절"입니다 ---------------------------- 신앙은 하나님께 잘 보여서 그분에게서 무엇인가를 얻어 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더 편안하고, 더 안락한 삶을 누리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되는 문제가 바로 신앙입니다 주님이 "예"라고 대답하실 때 나도 "예"라고 대답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로 만이 아니라 온 삶으로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박대영) (Who)_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When)_예수님이 죽음을 앞두고 있던 위급한 때에, (Where)_재판을 받고 있는 곳에서, (Why)_자기 안전을 위하여, (How)_세 번씩이나, (What)_예수님을 부인하였다 주님은 베드로를 살리고자 그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시는데, 베드로는 제 목숨을 건지고자 주님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부인은 남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현실이고 주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무엇이 나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당신의 눈에 무엇을 가진 사람이 특별해 보이는가? 그 기준은 세상의 풍조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인가? 우리는 안나스 안에서 우리를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값을 주고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것을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특별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귀한 것일수록 흔하게 만드셨다! 진부한 일상을 깨뜨리고 예수님을 새롭고 낯설게 보이게 하는 닭 울음소리, 나를 다시 정의하게 만드는 닭 울음소리, 나의 믿음 없음을 드러내고 그런 나를 아시면서도 기다려 주신 주님을 알게 하는 닭 울음소리이다 예수님을 알고 나를 알게 하는 소리, 그리하여 나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게 하는 닭 울음소리를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들려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