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의 고향에 자리 잡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 SBS
〈앵커〉 기록 유산 분야의 세계 첫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지난 2017년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해 직지의 고장 청주에 들어서게 된 건데요. 세계 기록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기록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네스코 기록 유산 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기록유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청주 유치가 확정된 지 6년 만입니다. 청주시 운천동 직지 문화 특구에 들어서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실과 연구실 등을 갖췄습니다.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는 대륙이나 지역별로 운영되던 기존 승인 기구와 달리, 전 세계의 기록 유산을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유산 등재 자체에 중점을 뒀다면,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사후 관리에 집중해 기록물 보존과 정책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됩니다. [조윤명/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 : 세계의 기록물을 수집 정리해 앞으로 기록유산센터가 세계 기록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기록 유산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록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청주시는 세계기록유산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국제적인 기록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함께 세계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그리고 미래 가치와 다양성을 창조하는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다양성을 다룬 특별 전시회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성 CJB, 화면제공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CJB 김세희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409875 ☞[TV 네트워크]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 #SBS뉴스 #오뉴스 #TV네트워크 #직지 #고향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