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장 "日 원전 오염수, 마시면 안 된다" / YTN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논란이 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라도 마실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주 원장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균 62만 베크렐(Bq)인데, 음용수 기준은 1만 베크렐(Bq)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앨리슨 교수의 발언은 개인적인 돌출 발언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상시 음용을 하면 안 된다는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