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행 뒤 태연하게 SNS에 '인생 설계' 올려 / YTN
방조제 시신 피의자 조성호가 구속된 가운데 범행 뒤에도 SNS에 자신의 인생 계획에 대한 글 등을 태연하게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성호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화장실에 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인 지난 3월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 안에 2억 원을 모으고 마지막으로 꿈을 이루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 포기해선 안 된다며 인생에 강한 집착을 보였고,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도 자신의 살이 빠진 것만 걱정하는 글도 남겼습니다. 경찰은 조성호의 컴퓨터 접속 기록과 SNS 게재 내용 등에 대한 분석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나 범행 일시 특정을 하기 위한 자료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환[[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