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삼성 임원, 국회 출입기자제 악용 유감" / YTN
국회는 삼성전자 임원이 언론사 기자인 것처럼 국회에 등록한 뒤 대관 활동을 한 사건을 두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고,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문제의 언론사 소속 기자에 대해 출입기자증 효력을 정지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이 삼성전자 부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해 출입기자로 등록해 자신의 의원실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