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르스 179번 환자입니다" / YTN

"저는 메르스 179번 환자입니다" / YTN

"메르스 179호, 강원도 첫 의료진 환자 입니다"로 시작되는 병상편지가 화제입니다. 강릉의료원 김순남 간호과장의 편지입니다. 김 과장은 지난 6월, 132호 환자를 긴급 후송하면서 메르스에 감염됐고 욕창에 폐렴까지 생긴 메르스 투병 중 위기의 순간을 담담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132호 환자의 퇴원소식에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간호사 부인을 둔 탓에 가슴 졸이며 자가 격리를 견뎌준 남편과 의료진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김순남 간호과장은 완쾌돼 정상 근무 중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