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억4천만 원짜리 바나나 행위예술가가 '꿀꺽'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https://feedback.ytn.co.kr/?v=2019120... 국제적인 아트페어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우리 돈 1억4천만 원 상당의 예술작품 '바나나'를 한 행위 예술가가 먹어치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행위 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 씨인데, 테이프에 붙여진 채 전시장 벽에 걸려있던 바나나를 맛있게도 먹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바나나가 아니라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이란 제목의 작품입니다. 지난주 한 프랑스 수집가에게 12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다투나 씨는 "배고픈 예술가의 행위 예술"이라고 주장했는데, 갤러리 측은 그를 아트페어에서 떠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몇 분 만에 다시 새로운 바나나를 붙여놓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액수의 바나나 작품인데, 바나나는 상하는 만큼 구매자는 작품 자체가 아니라 정품 인증서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