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평가] "가족에 봉사?"...레미콘 중견사 유진그룹의 지배구조는? [ 확파 DIG UP ] / 유진그룹, 유경선, ESG, 지배구조, 유창수, 유석훈, 유진기업, 승계
#유진그룹 #유경선 #ESG #지배구조 #유창수 #유석훈 #유진기업 #승계 ----------------------------------------------------------------- ▶아이타임즈M [기획특집] 뉴스 바로가기 ▶뉴스전문보기 ----------------------------------------------------------------- /헤드라인/ [ESG 평가] "가족에 봉사?" 레미콘 중견사 유진그룹의 지배구조는? /부제목/ 2세 승계 준비? 유진 측 “일방적 주장” 잦은 내부거래 지적도 ESG 평가 D등급… ‘지배구조 리스크’ 우려 /앵커/ 기업의 ESG를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레미콘 사업으로 알려진 유진그룹입니다 [유진그룹 RSU 악용 의혹 제기] 최근 유진그룹은 임직원 장기 보상제도인 양도제한조건부주식, 통칭 RSU 제도를 총수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편법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RSU 76%, 장남 유석훈 사장에게] 보상으로 부여된 RSU의 76%가 유경선 회장의 장남인 유석훈 사장에게 집중됐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유 사장에게 대량의 RSU를 부여한 이유입니다 실적 등을 살펴봤을 때 명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진그룹 측은 이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라며 “유 사장이 YTN 인수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천안기업, 잦은 내부거래 의혹] 또한,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과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천안기업이 내부거래를 통해 총수일가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천안기업 주가 8배 상승 논란] 천안기업이 750억 원의 사옥을 유진기업의 힘을 빌려 구매한 점, 그리고 8년만에 주가가 8배가 늘어난 천안기업의 주식을 유진기업이 구매한 점 등이 의문을 키웠습니다 천안기업에 대해서는 유진그룹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외부기관의 평가를 받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내부 자료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SG 최하위, 지배구조 개선 시급] 앞선 의혹들 때문인지 유진그룹은 지난해 한국ESG평가원의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하위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인류 사회 봉사 비전… 진심일까?] 유진그룹의 비전은 “인류 사회에 봉사하는 것” 입니다 그룹이 정말 인류 사회에 봉사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업의 ESG를 분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영상뉴스에는 뉴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영상과 이미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