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성결교회 ‘더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성락성결교회 ‘더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겨울철 대비 지금부터 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앵커: 연탄으로 겨울을 나야 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전 날씨도 제법 쌀쌀해진 늦가을 서울 마장동 골목에 파란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50여명이 두 줄로 나란히서서 연탄을 운반합니다 성락성결교회 봉사단체 ‘더나눔’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 배달’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올해도 모았습니다 INT 오의석 장로 / 성락성결교회 ‘더나눔’ 오늘 하루 나눌 연탄은 2000장 부지런히 연탄을 실어나르는 자원봉사자들 줄지어 나르기도 하고, 직접 연탄을 들고 가기도 하고, 때로는 리어카에 연탄을 실어 나르기도 합니다 한 장에 3 6KG 가볍지만은 않은 연탄이지만 한 장 한 장 사랑을 담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합니다 교회의 섬김이 아니면 연탄을 확보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 수년 째 계속돼 온 사랑에 그저 고마움만 가득할 뿐입니다 INT 장덕봉 주민 / 서울 마장동 올헤 연탄배달은 교회 직분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연령을 초월해 모인 봉사자들은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다는 생각에 피곤함을 느낄 새도 없습니다 INT 이시헌 / 자원봉사자 교회와 지역이 연합해 사랑과 따뜻함을 연탄에 담아 전하는 사역 그 속에 담긴 진심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