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분노의 질주' 빈 디젤 공약 "흥행하면 차기작 한국 배우 출연"

[SSTV] '분노의 질주' 빈 디젤 공약 "흥행하면 차기작 한국 배우 출연"

[SSTV l 임형익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빈 디젤이 1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감독 저스틴 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흥행에 성공한다면 차기작에 한국 배우를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빈 디젤은 흥행 공약에 대한 질문에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전편들의 흥행 기록을 갱신한다면 차기작에 다른 한국 배우를 출연시키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한국은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이라며 "한국에서 와서 제가 아까는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억만 불이 걸린 한탕에 성공한 후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떠돌던 도미닉(빈 디젤 분)과 브라이언(폴 워커 분). 1급 수배자가 돼 그들에게 베테랑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가 찾아오면서 최강의 적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빈 디젤은 극중 억만 불을 수중에 넣은 후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떠도는 도미닉 역을 맡았다. 도미닉은 베티랑 정부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가 건넨 자료에서 레티(미셀 로드리게즈 분)의 사진을 발견한 후 연인을 찾기 위해 정예 멤버들을 소집한다. 한편 빈 디젤, 미셀 로드리게즈, 성강, 루크 에반스, 드웨인 존슨 등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엄'은 오는 23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email protected]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