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방역, 민생 집중 /SDATV 신동아방송뉴스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방역, 민생 집중 /SDATV 신동아방송뉴스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종합 대책은 추석 연휴기간(9.18.~22.)동안 감염병 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 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응, 지도단속, 환경오염 예방, 공직기강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경기도는 방역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절에 방문자가 몰릴 수 있는 장사시설에는 1일 총 방문자 수를 제한해 분산을 유도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해 운수종사자와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차량과 터미널에는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