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주의사항! 기분상해하지 마세요! [해외여행]

홍콩여행 주의사항! 기분상해하지 마세요! [해외여행]

방구석TV 구독하기 ☞☞ 구독하시면 좀 더 빠르게 여행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경험 홍콩여행 주의사항 기분상해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방구석TV입니다^^ 이번 9월 홍콩에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이 홍콩여행 시 기분 상할 수 있는 상황(불안한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홍콩에 가시기 전 미리 상황을 숙지하고 떠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으니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한 번 알아보시죠^^ 1 탁!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다 된 음식을 종업원이 테이블에 가져다줄 때,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이 담긴 접시를 식탁에 탁! 두게 되면 ‘나한테 불만 있나?’ 아니면 ‘이 ㅅㄲ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홍콩의 경우 음식이 담긴 접시를 탁! 하고 두는 것을 염두하고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모든 음식점이 다 그런 것은 아닐 테지만, 백화점 내에 자리한 식당에서 조차 음식이 담긴 접시를 탁! 하고 두기 때문에 ‘문화가 다르구나 ’라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싶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다 화장실을 가는 등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식사를 마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냉큼 접시를 치우는 문화가 있으니 종업원에게 ‘아직 식사가 끝나지 않았으니 접시를 치우지 말아 달라’ 는 이야기를 하고 자리를 비우세요! 2 공사 무심코 길을 걷다 보면 블록마다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처럼 건물 외벽에 철재로 발판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대나무를 이용해 작업발판을 설치하다 보니 공사현장 근처를 지나갈 때가 되면 불안한 마음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왜 대나무를 사용하는지 좀 의아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요, 첫 번째론 철에 비해 가볍고 저렴하다는 것(7년 간 재사용 가능) 두 번째는 높은 탄력성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마지막 세 번째는 구조에 따라 길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수많은 대나무 비계관련 사업체가 존재한다 합니다 홍콩 노동부에서 배부한 ‘대나무 비계안전 실천 강령’을 보게 되면 생각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공사현장을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 3 거스름 돈(편의점, 프렌차이즈 카페 등 제외) 우리나라의 경우 어떠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할 때, 거스름돈이 10원이라도 발생하면 거슬러주는 것이 이치이지만, 홍콩의 경우 그냥 먹어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예를 들어 택시비가 HK$28일 경우 금액에 딱 맞추어 내지 않는 이상, HK$10짜리 지폐를 3장 낼 경우 HK$2는 이미 기사님의 돈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모든 기사님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 (홍콩 택시비 계산해주는 사이트 택시뿐만이 아닌 버스 또한 마찬가지로 이용요금에 딱 맞는 금액을 내지 않는 이상 거스름돈은 받을 수 없으니 애매모호한 상황을 피하시려면 잔돈을 미리 준비하시거나, 옥토퍼스 카드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T머니처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옥토퍼스 카드는 애초 HK$50의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카드의 잔액이 HK$14 밖에 남지 않았다 하더라도, 숨겨져 있는 보증금 HK$50까지 사용할 수 있어 총 HK$64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산을 할 경우 마이너스(-) 형태로 영수증에 출력 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단, 1회만 사용 가능) 만약 옥스퍼드 카드에 금액이 남았다면 ? 홍콩역 인포메이션에서 남은 금액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용된 BGM Kevin MacLeod의 "B-Roll (Faster)" 음악 ( 라이센스 : CC BY ( Kevin MacLeod의 "Upbeat Forever" 음악 ( 라이센스 : CC BY ( Kevin MacLeod의 "Olde Timey"( 라이센스 : CC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