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7월 8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550명 증가 |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서울 6명 추가 확진 |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서울 7명 추가 확진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 송은철입니다 ○ 7월 8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서울시 현황 ○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8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50명이 늘어서 총 53,074명입니다 ○ 7일 기준 검사건수는 76,223건이며, 6일 검사건수 50,77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50명으로, 양성률은 1 1%입니다 ○ 임시 선별검사소 26개소를 운영하여, 7일 검사건수는 27,479건이며, 당일 확진자수는 119명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3개소(홍익문화공원, 강남역, 한티근린공원)를 추가 운영하여, 7일 기준 2,330건 검사하였고, 확진자는 11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 550명은 집단감염 51명, 병원 및 요양시설 9명, 확진자 접촉 26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0명, 해외유입 5명 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1 7 ) 22명,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7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1 7 ) 6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5명 등입니다 ○ 7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52 9%이고, 서울시는 49%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0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1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16개소 총 2,798개 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038개로 가동률은 72 8%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280개입니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21 7)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방문자 1명이 2일 최초 확진 후, 6일까지 17명, 7일 6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1명입니다 ○ 7일 확진자는 종사자 2명, 방문자 4명입니다 ○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663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3명, 음성 513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출입자 관리,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사자간 함께 식사를 하거나, 방문자가 많은 시간대에 밀집도가 높아 전파되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서울시는 영등포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 방문자를 검사 하였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현장 확인 후,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미기재‘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집합금지 조치하였습니다 ○ 음식점에서는 음식 먹을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영업주는 출입자 관리, 발열체크,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종사자 1명이 1일 최초 확진 후, 6일까지 9명, 7일에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입니다 ○ 10일 확진자는 지인 7명입니다 ○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019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983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해당업소는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밀폐된 공간에서 1시간 이상 체류하며 노래를 부르는 행위로 비말 발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서울시는 성동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 방문자와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노래연습장 영업주는 방문자의 증상유무를 확인해 주시고, 마이크 덮개는 사용 후 교체하고, 손님이 나간 후 방은 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자는 노래를 부를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7월 8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86만 9,885명(29 9%)을 시행하고, 2차 접종은 104만 1,173명(10 8%)을 완료하였습니다 ○ 7일 신규 접종은 1차 6,871명, 2차 11,909명으로 총 18,780명입니다 ○ 백신 물량은 8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3만 3,680회분, 화이자 18만 300회분, 얀센 625회분, 모더나 3,180회분 등 총 21만 7,785회분이 있습니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7일 신규는 141건이고, 누적은 16,609건으로, 접종자의 0 5%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 4%가 근육통,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 ○ 접종을 받으셨더라도 모든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과 역학조사관 지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서울시의 확진자 1인당 검사건수는 이번주 들어 확진자 증가로 인해 100명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전에 6월 3주는 130 9명, 4주에는 119 2명 등으로 평균 1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 이는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와 시립병원의 선제검사 건수 등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검사의 반영여부와 자치구 선별진료소의 검사건수의 시스템 등록 상황에 따라 질병청 관리시스템에 파악되는 숫자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서 역학조사관을 임명하여 운영하였으나 20 9 5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역학조사관 임명권이 자치구 구청장까지 확대되어 (수습)역학조사관과 한시적 종사명령으로 역학조사관을 임명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서울시 소속 역학조사관은 75명(수습역학조사관15, 한시적 종사명령 60)이며, 자치구는 93명(수습52, 한시적종사명령 41)명 활동중에 있습니다 ○ 현재 서울시는 확진자 급증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하여 즉각대응반 2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역조사관 5명을 추가 지원받아 환자발생이 많이 급증한 강남구보건소 12명, 마포구보건소 8명을 지원하고 역학조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치구에 중앙역학조사 지원인력 161명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대본에 역학조사요원 약 300여명을 추가 지원 요청중에 있습니다 ○ 확진자 1인당 밀접접촉자 수는 서울시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선행확진자 접촉에 의한 비율이 높고, 이런 경우 가족지인모임 등을 통한 전파 사례가 등 근래의 확진자 발생 양상에 따라 유동적인 수치입니다 ○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명대로 발생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진입 단계로 가는 위기상황입니다 ○ 서울시는 신속한 확진자 발견과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조금이라도 불안하시면 즉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시민은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모든 회식과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카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라이브서울_ 서울시 팟캐스트_ 페이스북_ 인스타그램_ 트위터_ 카카오스토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