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무제' 국내 미술품 최고가 경신 / YTN

김환기의 1970년 작품이 4일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바꿔놓았습니다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김환기의 '무제'가 치열한 경합 끝에 약 48억6천7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로써 이 작품은 지난해 10월 5일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47억2천100만 원에 낙찰된 같은 작가 김환기의 1971년 작품을 제치고 국내 작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최고가 작품은 2007년 5월 45억2천만 원에 낙찰된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였지만 그 사이 김환기의 작품이 두 번이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