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가곡교실 [1852] 꽃지바다 ♡임승천 시/임긍수 작곡
꽃지바다 임승천 작시 임긍수 작곡 Sop 김순영 Pf 최은순 서해바다 안면도 꽃길 따라 꽃지 가는 길 소나무 솔향기 맡으며 솔바람을 따라가는 길 반짝이는 바다 위엔 춤을 추는 갈매기 기다림과 사랑으로 할비바위 할매바위 되었네 꽃이 되는 꽃마을 다정히 걷는 사람들 꽃이 되는 꽃길을 그대와 함께 걸으면 우리 사랑은 꽃으로 피어나는 꽃지의 사랑 서해바다 안면도 꽃길 따라 꽃지 가는 길 소나무 솔향기 맡으며 솔바람을 따라가는 길 반짝이는 바다 위엔 춤을 추는 갈매기 기다림과 사랑으로 할비바위 할매바위 되었네 꽃이 되는 꽃 언덕 즐겁게 걷는 사람들 반짝이는 바다를 모래밭 함께 걸으면 우리 사랑은 꽃으로 피어나네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해설 : 작시자 임승천 시인 안면도에 가면 아름다운 이름의 해수욕장이 여럿 있다 그 중 하나가 꽃지해수욕장이다 꽃지의 일몰은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풍광이다 국제 꽃전시회의 행사로 많은 분이 찾는 곳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의 가사를 만들었는데 임긍수 선생님이 작곡해 주셨다 아름다운 "꽃지"의 이름과 함께 이 곡이 많은 분들에 의해 사랑 받고 불려졌으면 한다 솔바람 타고 꽃지로 가는 꽃 길에 노래의 향기가 가득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