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3~4월 핵 훈련·ICBM 발사 가능성" / YTN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한미 훈련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이번 달과 다음 달, 핵과 재래식을 결합한 대규모 훈련을 전개하고 신형 고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국정원 비공개 업무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4월 중 정찰 위성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사거리를 축소한 ICBM 정상각도 시험 발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녀와 관련해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셋째 자녀의 출산 사실은 확인했지만, 성별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동행하는 딸 김주애에 대해서는 김주애가 평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승마와 수영, 스키 등에 취미가 있는데, 특히 승마 실력이 좋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흡족해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