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역 사고 승객, 직원 발견 당시 의식 있었다
김포공항역 사고 승객, 직원 발견 당시 의식 있었다 어제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사고로 숨진 김 모 씨는 역 직원에게 발견될 당시 의식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무원이 쓰러진 김 씨를 발견했을 때 김 씨는 '물을 달라' '가슴이 아프다' '휴대전화를 찾아달라'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약 10분이 지나 호흡이 가빠지며 의식이 약해졌고, 역무원은 이를 보고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