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10월 29일 17시 발표_내일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

[날씨정보] 10월 29일 17시 발표_내일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

내일 (월) 전국 대체로 맑음. (~내일 새벽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비 * 전남서해안, 제주도 빗방울 (~내일 새벽까지) 제주산지 눈 날림. ***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1cm 내외의 눈. 오늘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들면서 공기가 꽤 차가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되는데요. 서울 3도, 파주는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 14도 등에 머물며 오늘보다 서늘하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일본 오사카 남쪽 부근 해상에서 동북동진 중인 태풍 ‘사올라’는 내일 오후 즈음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3도, 청주 2도, 안동 4도 등으로 대부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도 평년기온을 큰 폭으로 밑돌겠는데요. 아침기온 서울 4도, 대전 3도가 되겠고, 한낮에도 서울 18도, 대전 17도에 그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서해상부터 물결이 차츰 낮아지겠지만, 동해상은 모레까지 특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 꼼꼼히 살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변덕이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