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이의 아르헨티나 살리기... 첫 번째 경제 조치는 바로
얼마 전 아르헨티나는 새 수장으로 하비에르 밀레이를 뽑았는데요. 밀레이가 그 첫 번째 경제 조치로 강력한 페소화 평가절하와 보조금 삭감을 들고나왔습니다. 10개 조치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르헨티나 페소에 대한 50% 평가절하를 단행한 점이네요. 이에 따라 인위적 환율 방어를 위해 현재 달러당 400페소로 고정된 환율은 800페소로 조정됩니다. 하지만, 성행하는 비공식 달러 환율은 1천70페소인 것을 감안하면, 비공식과 공식 환율 차이를 줄였다는 데 의의가 있는데요. 다만, 정부가 공식 환율을 올린 만큼, 비공식 환율 역시 그 이상으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 #밀레이 #아르헨티나 #경제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