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부통령도 "어서 와요"...백악관을 '들썩'이게 한  BTS / YTN

대통령도 부통령도 "어서 와요"...백악관을 '들썩'이게 한 BTS / YTN

[앵커]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BTS의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뮤직비디오와 같은 5분 가까운 영상에서 BTS는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막는 일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백악관의 주인은 이번 만남이 손님보다 더 설렙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집처럼 편해야 할 텐데요 이 노래 좋죠?] [BTS : 저희를 초대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거야, 왜 안돼, 워싱턴 DC를 가야 해 대통령을 만나야 해']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전 여러분이 한 일을 알아요 여러분의 일을 과소평가 마세요 여러분의 재능뿐 아니라 여러분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전 여러분께 감사하는 대통령입니다 ] [BTS : 엄마한테 말해야 하겠는데요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만났습니다 '증오범죄'에 목소리를 내야 하고, 또 그게 아티스트의 책임이라고, 7명의 우리 청년은 당당하게 말합니다 [BTS : 다양성이 주는 특별함을 꼭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차이가 주는 특별함의 많은 사례가 훨씬 늘어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